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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뜻 

태풍 하이선이 현재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태풍 하이선 뜻은 중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바다의 신이라는 뜻입니다. 해신 즉 바다의 신을 이르는 말입니다.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 태풍 하이선이 또 대한민국으로 북상해서 이미 한번 태풍에 피해를 입은 곳은 더욱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태풍 하이선 현위치를 잘 체크하고 수도권 예상 경로 및 전국적으로 진로를 확인해서 피해없도록 만만의 준비를 해야할 것입니다. 




태풍 하이선 수도권 예상 경로 

태풍 하이선 예상 경로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현재 9월 7일 기준으로 제 10호 태풍 하이선은 아침에 부산 남쪽 해상까지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9월 6일 기준으로 부산 남쪽의 약 12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시속 41킬로미터의 속도로 무섭게 북진중이었습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55hpa입니다.





강풍 반경은 380킬로미터입니다. 중심 최대 풍속은 강한 수준인 초속 40m입니다. 최대 풍속은 43m에 비해 다소 약해진 수준입니다. 




그러나 이미 부산에 가까워지면서 부산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직격탁으로 강풍과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전 6시 30분 경에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육교 엘레베이터가 정전으로 멈추며 내부에 가친 사람이 119에 구조되었습니다. 



오전 4시반경에는 부산 남구 문현동의 가로수가 쓰러졌고 영도구 동삼동에서는 신호등이 강풍에 꺾이기도 하였습니다. 부산 서구 한 도로의 주택가 옥상은 물탱크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도로 통제도 속출하여 거가대교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등 통제되었고 전철과 동해선 운행 정지되었습니다. 태풍 하이선은 부산에 큰 피해를 남기고 북상하면서 남해의 해수 온도가 28도 이하로 낮고 상층의 선선한 공기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태풍의 눈 발달이 저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위력이 점차 줄어들고 수도권에 주는 피해는 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하이선 수도권 예상 경로를 보면 부산을 지나서 정오쯤에는 강릉 해상을 거쳐갑니다. 24시간 내에 태풍 하이선은 온대저기압으로 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8일 0시에 북한 청진에 상륙하고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수도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진로 위치로 경로는 동해안에 바짝 붙어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수도권은 태풍의 눈이 사라진 채로 9월 7일 이후에는 점차 날씨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태풍 하이선 현재위치

제10호 태풍 하이선 현재위치는 울산 남남서쪽 약 30km 부근 육상에 위치하여 있스빈다. 예상 경로는 강원도 강릉 바다 동해쪽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과 부산 모두 오후까지는 강한 비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태풍 하이선 서울 수도권 예상 경로는 빗겨났지만 오늘 하루 태풍의 영향권으로 강한 비와 바람이 예측되니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