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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통신비 2만원 지원 신청 쉽게

가즈아99 2020. 9. 9. 14:30


2차 재난지원금 대상 

2차 재난지원금을 향항 당정청의 활발한 지급 논의 끝에 9월 10일 2차 재난지원금이 발표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경제 활동의 활발한 촉진 및 어려운 대상을 위한 지원금을 주는 방안이며 4차 추가경정예산 즉 추경안은 7조원 중반대 예상됩니다. 2차 재난지원금 대상은 먼저 만 7세 미만 부모와 초등학생 학부모, 중학생 학부모는 아직 논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2차 재난지원금 대상은 소상공인 등 매출 피해를 입은 업종 노래방 PC방 등 자영업자가 포함됩니다. 또한 2차 재난지원금 대상자에 방문판매원과 대리 기사와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또한 2차 재난지원금 대상으로 프리랜서도 별도 심사 절차 없이 바로 지원해서 최대 200만원 지원금을 받게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재난지원금 대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먼저 재난지원금 대상자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지원에 약 3조원이 투입됩니다. 또 재난지원금 대상 고용 취약계층에 약 2조원이 편성됩니다. 저소득층 대상 긴급생계비 지원, 아동 특별 돌봄지원, 통신비 지원까지 2조원 중반으로 편성될 예정입니다.




2차 재난지원금은 1차 재난지원금과 달리 선별 지원 방식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따라서 2차 지원금은 어쩔 수 없이 역차별 논란이 불거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차 재난지원금 통신비 

2차 지원금에는 통신비 지원이 포함됩니다. 이때 코로나 통신비 지원 대상은 피해 여부와 관련없이 17세~34세, 50세 이상이 지원됩니다. 따라서 나이가 17세~34세 사이, 50세 이상에 해당한다면 월 2만원의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월 2만원의 통신비는 일회성이며 17세~24세는 2019년 기준으로 약 1203만명이 추산됩니다. 50세 이상은 약 2084만명이 추산됩니다. 2만원 통신비는 1회 할인해줍니다. 통신비 나이에 해당한다면 전 국민의 약 63퍼센트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비 지원 나이 인구는 약 3287만명으로 총 비용만 6600억원 정도 예산 편성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통신비 지원 신청 방법 

앞서 말한대로 통신비 지원 나이에 해당한다면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신청하면 될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정말 간단한 방법인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신이 사용하는 통신사에서 자동으로 2만원 할인해준다고 하니 아주 쉽습니다. 따라서 통신비 지원 신청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나중에 통신비 청구서를 확인해보면 2만원을 할인해준 내역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내가 skt를 쓰고 있다면 skt에서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것이고, lg upls, kt 등 통신사에서 자동 할인이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추후 통신사업자가 요금 감면해준 내역을 정부가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통신비 지원 35세~49세 제외 

아쉬운 부분은 전 국민이 아닌 경제활동이 활발하다고 보는 35세에서 49세는 통신비 지원에서 빠졌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것은 10일 확정되는 발표안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으로 코로나 통신비 2만원 지원 신청 쉽게 알아보았습니다. 통신비 지원을 받는 계층이라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나마 상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